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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학창시절 기억과 레트로 감성의 추억여행 학창 시절 기억 영화 써니는 2011년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얼마 전 중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친구들을 만나자 옛날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죠. 영화 '써니'역시 학창 시절의 친구들과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영화라, 다시 한번 시청해 봤습니다. 영화 '써니'는 학창 시절 7 공주 써니의 멤버였던 주인공 나미와 그녀의 따뜻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고등학교 시절 순수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새록새록 되새기게 하는 영화입니다. 현재 네이버 평점 9.12에 달하며 개봉 이후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써니'는 중년이 된 나미가 고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친구 춘화를 병원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학창 시절에 여장부처럼 든든했던 춘화는.. 2024. 3. 26.
'어바웃 타임' 시간여행자와 현재의 소중함 시간여행자 영화 '어바웃타임'은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로맨스 영화로 2013년 개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3년에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기도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추천영화로 떠있길래 한번 살펴봤는데, 왜 개봉 당시 한국에서 흥행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시간 여행자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레이철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여서 더 재밌게 봤던 영화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로맨틱 영화와 달리 '어바웃 타임'의 로맨틱한 매력이 배가되는 이유에는 바로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맨스 장르에 시간을 여행하는 능력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면서 독특한 콘셉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인공 팀 레이크(도널 글리슨)는 21살 생일에 아버.. 2024. 3. 25.
'인턴' 진짜 어른과 성장하는 CEO의 스토리 따뜻한 스토리라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한 오피스 코미디 영화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관에서 본 이후에도 넷플릭스 같은 OTT에서도 몇 번씩 봤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인턴'은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아 젊은 여성 CEO와 70세의 풍부한 인생경험을 가진 인턴과의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특징으로 개봉 이후 많은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따뜻하고 감동 깊은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시기적절한 스토리라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인턴(The Intern)'은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역동성과 변화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의 퇴직,.. 2024. 3. 24.
'블렌디드'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재정의 가족의 의미 2014년 개봉한 영화 '블렌디드'는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호흡을 맞춘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다시 만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잘 맞아 둘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첫키스만 50번째' 영화 이후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영화라 기대하면서 봤던 영화입니다. 가족의 사랑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끔 만드는 영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담 샌들러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영화 주제 중 '가족'이라는 이야기만큼 관객들이 깊이 공감하는 주제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사실 '가족의 사랑'이란 주제만큼 영화 팬들의 마음에 쉽게 들어가기 좋은 주제도 없죠. 프랭크 코라치 감독의 2014년 로맨틱 코미디 '블렌디드'는 이혼가정의 .. 2024. 3. 23.
'클릭' 삶의 우선순위와 가족의 소중함 만능 리모컨 프랭크 코라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클릭'은 2006년 미국, 2007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는 식사 시간을 이용해 다시 몇 번씩 보는 걸 즐기고 있습니다. 영화 '클릭' 역시 가볍게 다시 보기 좋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애덤 샌들러와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을 맡은 '클릭'은 워커홀릭 건축가인 마이클 뉴먼이 우연히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의 리모컨을 손에 넣은 뒤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상이 가능한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만큼 유쾌하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에도 좋은 영화입니다. 건축가인 마이클 뉴먼(애덤 샌들러)은 예쁜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아이 벤과 사만다를 둔 가장.. 2024. 3. 22.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줄거리 및 후기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줄거리 넷플릭스에 올라온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외에 '독', '쥐잡이 사내', '백조' 등 총 4편의 단편영화 시리즈입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쓱 살펴봤는데, 오스카 후보작이라고 설명이 나와있길래 시청해 봤습니다.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평소 보던 영화의 연출은 아닙니다. 소설가(랄프 파인즈)가 독백을 시작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헨리 슈거는 가문의 유산을 이어받은 부자로 평생 일도 안 하고, 쉬운 방법으로만 돈을 불리고 싶어 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던 중 '헨리'가 어느 집에 초대되면서 그 집의 서재에 있던 독특한 책에 이끌려 그 책을 읽어나갑니다. 이야기는 모두 등장인물이 소설을 읽는 것처럼 독백..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