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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기완' 줄거리와 결말 관람후기 영화 '로기완' 줄거리 영화 '로기완'의 영어제목은 (My name is Loh Kiwan)입니다. 영화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환 것이라고 합니다. 탈북민인 로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가 큰 골자입니다. 중국에서 숨어서 생활하던 로기완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탈북민인 어머니와 로기완은 중국으로 도망을 온 처지로, 공안에게 쫓기는 신세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로기완은 브로커와 함께 벨기에로 떠나 난민신청을 합니다. 하지만 1차 심사 이후 2차 난민심사까지 로기완은 2달가량을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유료 화장실에서 추운 겨울을 버티고, 배가 고프자 쓰레기통에서 먹을 걸 찾아 먹다가 배.. 2024. 3. 19.
영화 '카운트' 줄거리와 관람후기 및 실화모티브 영화 '카운트' 줄거리 영화 '카운트'는 23년 초에 개봉한 영화였지만 극장에 가서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한번 살펴봤는데요. 전 복싱선수 박시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시헌 선수(진선규 배우)는 편파판정시비로 인해 가짜 금메달이라고 손가락질을 받게 됩니다. 그토록 좋아했던 복싱이지만, 이 금메달 사건 이후로 오히려 복싱을 그만두기까지 합니다. 선수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온 박시헌은 체육교사로 지내게 됩니다. 선수생활은 은퇴했지만 선수시절과 변함없는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며 주변사람들의 속을 썩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지방 복싱대회에 초청을 받아 교장선생님과 함께 참석한 그는 복싱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 윤우를 .. 2024. 3. 18.
영화 '싱글인서울' 줄거리와 배우정보 및 관람후기 영화 '싱글인서울' 줄거리 영화 '싱글인서울'은 예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에서 헤어진 전 연인으로 나와서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동욱'배우와 '임수정'배우가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입니다. 이동욱 배우와 임수정 배우의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모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작은 출판사의 유능한 편집장 '현진(임수정 배우)'은 일은 잘하지만, 혼자 착각해 썸을 타기도 하고, 혼자 그린라이트를 착각하는 연애에 있어서는 허당인 사람입니다. 그러던 와중 현진이 일하는 출판사에서 두 명의 작가가 전하는 싱글 라이프에 대한 에세이집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를 출간하기로 합니다. 그중 에세이의 작가 한 명은 '현진'의 대학선배이자, 혼자 걷기, 혼자 먹기, 혼자 살기 등 혼자가 좋은 '영호(이동욱 배우)'..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