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 '해적:바다로 간 산적' 화려한 액션의 킬링타임 영화 조선시대 해적들의 이야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영문: The Pirates)'은 이석훈 감독이 연출한 해양 어드벤처 액션의 한국영화로 '해적 시리즈의 1편'입니다. '해적'이 메인 캐릭터인 영화의 장르 특성과 줄거리를 볼 때 할리우드 대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비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줄거리는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국새를 반납한 후 새로운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약 10년 동안 조선의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옛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액션 영화인'해적'의 메인 캐릭터는 김남길 배우와 손예진 배우가 타이틀을 맡았습니다. 주인공 장사정(김남길 배우)은 산에서 활.. 2024. 4. 12. '라이트 아웃' 원초적인 두려움을 잘 활용한 호러영화 원초적인 두려움의 영리한 활용 저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마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공포영화를 봐서 그런지 이제 웬만하면 무서운 영화를 보고 무섭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입니다. 예전 컨저링 1편은 굉장히 무섭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수많은 호러 영화가 나타나면서 비슷비슷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무감각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한국에 개봉한 '라이트아웃'은 '불이 꺼지면 보이고 불이 켜지면 보이지 않는 귀신'이라는 단순한 콘셉트이지만 오히려 원초적인 두려움을 잘 활용한 듯 해 바로 시청했었습니다. 이 영화는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어떤 존재에 대한 단순한 주제로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이트아웃'은 영화 초반부터 불을 끄면 보이는 어떤 유령의 존재를 보여주며 빠른 속도로 .. 2024. 4. 11. '전우치' 한국형 판타지 액션 영화 줄거리 후기 전우치 줄거리 영화 '전우치'는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등을 흥행시킨 최동훈 감독의 판타지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한국의 민간 설화에 자주 나오는 '도사'의 이야기로, 국내 여성들의 이상형인 강동원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영화의 큰 줄거리는 민간 설화인 '전우치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족자 속에 갇힌 도사 전우치가 500년이 지난 현대에 나타나면서 한바탕 활극을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태초의 땅에서는 인간과 짐승이 조화로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고, 하늘 깊숙한 감옥엔 요괴들이 갇혀있었습니다. 표훈대덕은 만파식적 피리를 3천 일 동안 불며 요괴를 잠재우고 있었으나, 3000일의 마지막날 열려야 했을 감옥 문이 세명의 신선(Virtuous man)들의 실수로 하루 먼저 열리는 일이 생.. 2024. 4. 10. '업' 기발한 여정과 사랑스러운 듀오의 영화 기발한 여정의 줄거리 영화 '업'은 2009년 개봉한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람이 주인공인 픽사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봉한 지 한참이 지난 영화인데, 저는 얼마 전에서야 OTT로 시청을 하게 됐습니다. 포스터만 봤을 때는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고, 재미있을지 의구심이 들어서 여태껏 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가 '업'이야말로 감동 가득한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추천을 해서 최근에 보게 됐습니다. 영화 '업'의 줄거리는 꽤나 기발한 편입니다. 주인공인 '칼 프레드릭슨'의 어린 시절 꿈은 파라다이스 폭포를 횡단한 찰스 먼츠처럼 모험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칼은 그와 같은 꿈을 가진 '엘리'를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칼과 엘리가 처음 만나던 날, 두 사람은 파라다이스 폭포에 가.. 2024. 4. 9. 이전 1 2 3 4 ··· 12 다음